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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토의 소설, 자캐, 창작물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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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어드밴스 - Episode.1 : 새로운 만남! 그 이름은 드라코몬 디지몬 어드밴스

- 디지몬 어드밴스 오프닝
록맨 에그제 엑세스(Axess) - 두 개의 미래(二つの未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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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경... 타테이시 시(서울특별시 마포구)...
곧 아침해가 밝아오기 직전, 한 기차가 타테이시 시 쪽으로 오고 있다. 기차 안에선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는데... 그 중에서 짐칸에 몰래 올라탄 생명체가 하나 있었다. 그 생명체는 연한 청록색의 몸에 빨간색의 뿔과 날개가 달려있는 꼬마 용 형태의 생명체이다. 그 꼬마 용은 사람들이 안 보는 사이에 몰래 짐칸에 올라타면서... "이번 역은 '게이세이타테이시', 게이세이타테이시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라는 안내방송에...

꼬마 용 : 거의 다 왔네! 이제 이 역에 도착하면 목적지가 곧 가까워질 것 같아! 좋았어!

꼬마 용이 말한 목적지가 거의 다 왔다는 사실에 기분 좋은 표정을 지으면서 기차는 역에 도착함과 동시에 정차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그 사이에 꼬마 용도 몰래 짐칸에서 내려 기차에서 무사히 내리고 무사히 역에서 빠져나왔다. 꼬마 용은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길을 가면서...

꼬마 용 : 조금만 기다려! 곧 만나러 갈께!


Episode.1 : 새로운 만남! 그 이름은 드라코몬


아침 7시... 파란 지붕의 베란다가 있는 2층 집의 한 방...
그 곳에선 한 소년이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고 잠을 자고 있다. 그러던 도중 옆의 핸드폰(스마트폰)에서 7시가 되자 '삐비비비비빅!'하며 알람이 울리기 시작했고, 침대에 누운 한 소년은 핸드폰을 들고 알람을 끔과 동시에 잠에서 깨어나 일어난다.

타케시 : 으... 으음...(기지개를 펴며) 아함~ 잘 잤다...
타케시의 엄마(이노우 히나코) : 타케시! 일어났니? 빨리 학교 갈 준비 해야지!
타케시 : (눈을 비비면서) 네!

타케시라는 한 소년은 엄마(이노우 히나코)의 부름에 침대에서 나와 일어서며 학교 갈 준비를 하려고 한다.

타케시(나레이터) : 내 이름은 이노우 타케시(강선호)...
                     세이도 중학교(성신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2학년 중학생이야.
                     나에겐 우리 엄마와 남동생 카이랑 같이 살고 있고,
                     아버지는 경찰관이자 형사여서 주로 살인사건같은 강력사건이나
                     국제경찰 형사도 겸하기 때문에 외국으로 도망친 범인을 체포하는 일을 맡고 있어.
                     뭐, 형사일이 바쁘지 않으면 가끔 시간 있을 때마다 집에 와서 가족들과 같이 있어주기도 하지만...
                     그런 나에게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특별한 존재와 만나게 되는데...
                     그래, 이제 곧 일어나게 될 일...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욕실의 세면실에서 세수와 양치질을 하고 자기 방으로 돌아와 교복으로 갈아입으면서 타케시는 학교 갈 준비가 모두 끝났다.
그 때...

'똑똑!'
타케시 : 응?

갑자기 베란다 밖에서 누군가가 베란다 창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자 타케시는 베란다 쪽을 둘러봤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는 걸 보고 "잘못 들었나?"라고 말하면서 뒤돌아서는 순간 또 베란다에서 '똑똑똑똑!'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타케시 : 뭐지? 베란다엔 아무도 없는데... 고양이가 올라왔나? 아니면 새가...

타케시가 커튼을 걷고 베란다 창문을 여는 순간 무언가를 보게 된다. 그건 아까 기차에 몰래 타 타테이시 시의 게이세이타테이시 역에 온 꼬마 용이었다. 그 꼬마 용은 타케시를 보고 한 손을 들면서...

꼬마 용 : 안녕?

꼬마 용이 인사하는 걸 보면서 타케시는 재빨리 베란다 창문을 닫고 커튼을 침과 동시에 눈을 비비면서...

타케시 : 뭐, 뭐야? 내가 설마 꿈을 꾼 거 아니겠지? 설마 베란다에 꼬마 용이 나타날 리가...(다시 커튼을 걷고 베란다
         창문을 열고 본 순간) 응?
꼬마 용 : 나 참, 내가 설마 꿈에서 나타난 줄 알았어?
타케시 : (꼬마 용을 보고 깜짝 놀람) 으, 으아아아악~!!! ㅇㅁㅇ;;; (넘어진다.) 너... 넌 정체가 뭐야?!
         왜 꼬마 용이 사람 말을...? 게다가 갑자기 우리집 내 방 베란다에...?!
꼬마 용 : 네가 이노우 사토시 형사님의 큰아들, '이노우 타케시' 맞지?
타케시 : (꼬마 용이 자신의 이름과 아빠 이름을 알고 있는 것에 당황하지만 침착하게) 으, 응...
         그런데... 네가 어떻게 내 이름이랑 우리 아빠를...?
드라코몬(꼬마 용) : 헤헷! 네 아빠한테 얘기 들었어! (편지를 꺼내면서) 내 이름은 드라코몬이야!
                      너에게 이 편지를 전해주러 왔어!
타케시 : 편지?

드라코몬이라는 꼬마 용이 주는 편지를 받으면서 타케시는 편지를 읽는다. 그 편지는 바로 타케시의 아빠인 '이노우 사토루'였다.

[타케시의 아빠(이노우 사토시)의 편지]
타케시의 아빠 : 타케시, 잘 지내니? 학교는 잘 다니고 있고?
                 이번 너의 14살 생일 축하한다.
                 갑작스런 일이지만 너에게 생일 선물을 줄 겸...
                 방금 너에게 이 편지를 준 이 사람 말을 하는 꼬마 용은 '드라코몬'이라고 해.
                 미국에서 강력 사건을 해결하는 도중에 숲에서 죽어간 채로 발견한 걸 내가 구해줬단다.
                 나도 처음엔 놀랐지만, 그런 꼬마 용이 나에게 구해준 은혜를 갚고 싶다고 하는구나...

타케시의 아빠 : 나에겐 아내와 두 아들, 특히 타케시라고 하는 큰 아들이 있거든...
                  타케시는 형사인 나를 존경하고 있어서 내 뒤를 따라 형사가 되는 게 꿈이라서 말야...
                  최근 내가 형사일이 바쁜 탓에 집에 자주 오지 못해서 타케시가 많이 서운해하는 생각에 미안하고
                  걱정이 되어서...
                  드라코몬... 나 대신에 타케시와 친구가 되어서 타케시를 도와줄 수 있을까?
                  우리 가족들도 지켜주고 말야...
드라코몬 : 알겠어요! (오른손을 들고 겨수경례를 하며) 이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제가 타케시와 가족분들을
            지켜드릴께요!
타케시의 아빠 : 후훗, 고맙다... ^^

타케시의 아빠 : 겉으로 보기엔 꼬마 용일 정도로 무서운 녀석이지만 마음은 착한 용이란다.
                 그런 드라코몬을 보고 널 보는 것 같아서 너라면 분명 좋은 친구가 되어줄지도 모르겠구나...
                 보아하니 주인이 없고 길을 떠돌아다니고 있는데... 경찰인 나도 드라코몬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드라코몬의 말에 의하면 디지털 월드에서 온 디지몬이라는 나도 모르는 미지의 생명체라고 하는구나...
                 아무튼 그 꼬마 용이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거라... 부탁한다.

편지를 다 읽으면서 타케시는 긴장한 모습으로 드라코몬을 보고, 드라코몬은...

드라코몬 : 그런 이유로, 네 아빠 대신에 너와 친구가 되어 널 지켜줄려고 여기로 왔어! 잘 부탁해! 헤헷! ^^
타케시 : (긴장한 표정으로) 그... 그치만... 너 같은 꼬마 용과 친구가 되는 건 좀... ㅇㅅㅇ;;;
드라코몬 : (기지개를 펴며) 아~! 다른 인간들 몰래 여기까지 왔더니 몸이 조금 피곤하네... 후우!

사람들 몰래 타케시의 집까지 오느라 몸이 약간 피곤했는지 드라코몬이 입김을 내뿜는 순간, 드라코몬의 입에서 작고 약한 불을 내뿜는다. 그걸 본 타케시는 또 한번 놀라며 잘못 본 거라 생각했는지...

타케시 : 너... 너 설마... 불도 내뿜을 줄 알아?! ㅇㅁㅇ;
드라코몬 : (놀란 표정을 짓는 타케시에게) 뭘 그렇게 놀래? 난 용이라서 당연히 불도 내뿜는데...
타케시 : 아... ㅇㅅㅇ;;;

그 때 타케시의 방 밖에서 엄마가 문을 두드리자 타케시와 드라코몬은 "응?" 하고 말하면서...

타케시의 엄마 : 타케시! 무슨 일이니? 학교 갈 준비 다 됐어?
타케시 : 아, 엄마! 아무것도 아니에요!
타케시의 엄마 : 빨리 내려와서 밥 먹어! 아침밥 다 차려놨어!
타케시 : ㄴ...네!

타케시는 엄마가 가는 걸 확인하면서 드라코몬이 자신의 방에 있는데 엄마에게 들키면 곤란해했는지 드라코몬을 다시 방 베란다 밖으로 밀어낸다.

드라코몬 : 뭐, 뭐하는 짓이야! 왜 갑자기 날...
타케시 : 여기 꼼짝 말고 가만히 있어! 나 일단 학교에 가야 하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학교 끝나고 다시 볼께!
드라코몬: (타케시의 말에) 자, 잠깐만!

드라코몬이 잠깐이라고 말한 사이 타케시는 재빨리 베란다 문을 닫고 커튼을 치면서 아침밥 먹기 위해 부엌으로 내려간다.

- BGM : 클로저스 - 강남CGV, 재해복구본부

[타케시네 집, 부엌]
남동생인 카이와 같이 타케시는 엄마가 만든 아침밥으로 에그토스트를 먹고 있는데, 아까 일 때문에 너무 놀랐는지 자신의 에그토스트를 급히 먹는다. 그걸 본 타케시의 엄마는...

타케시의 엄마 : 천천히 먹어, 체할라! 아까부터 무슨 일 있었어? 방에서 놀란 소릴 내고는...
타케시 : 전 괜찮아요! 기분 탓이라...
카이 : (걱정하는 표정으로) 형, 정말 괜찮아? 학교에 지각한 사람도 아니고...
타케시 : 괜찮다니까, 카이! (에그토스트를 다 먹고 우유도 마시면서) 잘 먹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선다.)
타케시의 엄마 : (타케시에게) 자, 여기 도시락!
타케시 : (엄마에게 도시락을 받으며) 고마워요, 엄마! (카이에게) 오늘은 나 먼저 갈께, 카이! 다녀오겠습니다! (현관으로 나간다.)
카이 : 잘 다녀와, 형!
타케시의 엄마 : 차 조심하고 잘 다녀오렴!
타케시 : 네!

무슨 학교에 지각한 사람도 아니고 타케시는 가방을 어깨에 메고 학교로 뛰어간다. 그런데 그런 타케시를 몰래 뒤따라가는 골판지 상자를 쓴 생명체가 있는데, 바로 드라코몬이었다. 자신의 방 베란다에 얌전히 있으라는 타케시의 말에도 불구하고 베란다에서 내려와 골판지 상자를 발견해 그걸 쓰고 타케시 몰래 뒤따라가고 있다.

드라코몬 : 학교라... 이 곳에 사는 인간들은 학교라는 곳도 다니고 있는건가?
            타케시가 다니는 학교는 어떤 곳일까?

드라코몬이 몰래 골판지 상자를 쓰고 타케시 뒤따라가는 걸 모른 채 타케시는 빨간불이 켠 횡단보도에 서서 지친 채로 기다린다.

타케시 : 휴우... ㅡ_ㅡ; 대체 뭐지? 드라코몬이라는 그 꼬마 용이자 디지몬은?
         분명 아빠가 디지털 월드라는 곳에서 왔다고 하는데...

그 때였다.

??? : 여, 타케시!(검지와 중지를 곧게 편 상태에서 눈가에 댔다가 떼는 제스처를 취한다.)
타케시 : 아, 마코토 안녕?
마코토 : (타케시 옆에 다가오면서) 무슨 일 있었어? 왜 갑자기 지각할 정도로 지친 표정을?
타케시 : 아, 아니야! 아무것도...

횡단보도에서 같은 학교이자 클래스메이트인 마코토를 만나면서 횡단보도에 초록불이 켜지자 타케시와 마코토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고, 그걸 골판지 상자 안에서 구멍을 통해 본 드라코몬은 작은 목소리로...

드라코몬 : 타케시에게도 멋지고 좋은 친구가 있나보네? 헤헷!

골판지 상자 안에서 구멍을 통해 타케시를 보면서 몰래 따라다니고, 잠시 후 타케시는 마코토와 같이 '세이도 중학교(성신중학교)'라는 학교에 도착하고 몰래 따라온 드라코몬도 타케시가 다니는 학교에 도착하면서...

드라코몬 : 여기가 타케시가 다니는 학교인가?

타케시가 다니는 학교를 보면서 타케시가 마코토와 같이 학교 안으로 들어가자 드라코몬도 학생들과 선생님들 몰래 학교 안으로 들어가면서 타케시는 마코토와 같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반인 2학년 2반 교실 안으로 들어간다.

타케시 : 안녕, 켄이치?
켄이치 : 아! 타케시, 마코토, 안녕?
타케시 : (두리번거리다가 다른 한 친구가 없는 걸 보며) 소스케는 아직도 안 왔니?
켄이치 : 응, 아무래도 오늘도 지각을 한 모양인가 봐...
마코토 : (어이가 없는 표정으로 오른손으로 머리를 만지며) 에휴~ 그 녀석 지각하는 게 어디 한두 번이야? ㅡㅅㅡ;

그 때, 타케시의 또 다른 친구로 보이는 다른 한 소년이 서둘러 교실로 뛰어온다.

??? : 세이프!
타케시 : (교실 안으로 뛰어온 소년을 보자) 아! 소스케!
소스케 : 헥... 헥... 안 늦었네... ㅇ_ㅇ;
마코토 : 오늘은 무사히 일찍 왔네?
소스케 : 미안, 미안! 늦잠 자다가 서둘러 달려왔는데... 오늘은 아슬아슬하게 세이프했어...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타케시는 자기 자리로 가 앉는다. 드라코몬도 몰래 타케시의 자리 옆에 오면서 가만히 있는다. 잠시 후, 수업이 시작되는데... 타케시의 2학년 2반 담임 선생님이 담당하는 사회 수업을 하면서 타케시는 사회책을 보고 눈으로 읽음과 동시에 중요한 부분에 대해 공책에 적고 있다. 그걸 골판지 상자 안에서 구멍을 통해 본 드라코몬은...

드라코몬 : 타케시, 너... 공부도 잘 하고 있구나...

학교 수업을 받고 있는 타케시를 골판지 상자 안에서 몰래 지켜보면서 시간이 지나 학교 수업이 모두 끝나고 종례시간이 되는 종이 울리자 타케시를 포함한 2학년 2반 학생들은 선생님께 인사하고 타케시는 친구들과 같이 집으로 가기 위해 교실 밖으로 나간다. 그런 타케시를 본 드라코몬은...

드라코몬 : 벌써 수업이 끝났나? 집으로 가고 있는 건가? 타케시!(타케시의 뒤를 몰래 따라간다.)

아직도 드라코몬이 몰래 뒤따라가고 있는 걸 모른 채 타케시는 마코토와 같이 소스케, 켄이치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갈 길을 가면서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갑작스레 무슨 소리가 들리더니 타케시와 마코토는 소리가 들려온 쪽으로 가고 드라코몬도 뒤따라 간다. 그 곳에는 나쁜 불량학생들이 한 어린 초등학생 소년 1명을 괴롭히고 돈까지 뺐었다.

초등학생 소년 : 돌려줘요! 그건 학교 준비물 살 돈이란 말이에요!
불량배 1 : 이게 건방지게 어디서 감히 우리한테 대들어?! 꺼져! (초등학생 소년을 밀친다.)
초등학생 소년 : 으악! (벽에 머리를 맞는다.)
불량배 2 : (초등학생 소년에게 뺐은 돈을 보여주며) 이 돈, 우리가 가져가서 잘 쓸께~!
불량배 3 : 너무 원망하지 말라구~!
불량배 1, 2, 3 : 하하하하하하!! (뒤돌아서며 갈 길을 간다.)
초등학생 소년 : (울면서 눈을 비비며) 엉엉... 안 되는데... ㅠㅠ
타케시 : (버럭) 잠깐!!
불량배 1 : 엥? (달려온 타케시를 보며) 넌 또 뭐야?
타케시 : 어린애한테 이게 대채 무슨 짓이야?! 당장 그 애에게 빼았은 돈, 돌려 줘!
불량배 2 : 뭐? 우리 일에 끼어든 주제에 어디서 감히 잘난 척이야?!
타케시 : 너희같은 약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나쁜 녀석들은 혼 좀 나 봐야 해!
불량배 1 : (타케시의 멱살을 잡고) 그래? 그래서 날 어떻게 혼내주겠다는 거지? 앙?
'퍽!'
불량배 1 : 으악!

불량배 1명이 타케시를 때리려 하는 순간, 타케시가 재빨리 불량배의 배를 주먹으로 치자 그 불량배는 얼마나 세게 맞았는지 배를 만지면서 뒤로 물러났다. 그걸 본 다른 불량배 2명은...

불량배 2 : 혀, 형님!
불량배 3 : 너 이녀석!

다른 불량배들이 타케시를 때릴려고 덤비자 타케시는 불량배의 공격을 재빨리 피하고 막음과 동시에 가라테와 비슷한 주먹과 발차기로 반격한다. 타케시의 반격에 불량배들은 제대로 당하고 말았다.

불량배 2, 3 : 끄악! / 아이고!
불량배 1 : 무, 무슨 중학생이 우리같은 고등학생을 상대로 싸움을 잘 해?!
불량배 3 : (타케시의 모습을 보고 뭔가 눈치챈 모습으로 놀라면서) 아니! 저 소년은...?
불량배 1 : 왜 그래? 아는 녀석이야?
불량배 3 : 틀림 없어! 저 소년은 '이노우 사토시' 형사의 아들 '이노우 타케시'야!
불량배 2 : (놀람) 뭐?! 설마... 어린 나이에 폭력배들을 혼내준 용감한 소년으로 경찰에서 표창장까지 받은...?!
불량배 1 : 자, 잘못 걸렸다! 어쩐지 어디서 본 녀석이라 생각했는데...!
타케시 : (버럭) 그만 포기하고 너희가 빼았은 저 애의 돈 돌려줘!
불량배 2 : (겁에 질린 모습으로) 자, 잘못했어! 여기 빼았은 돈 돌려줄께! 제발 한번만은...!

초등학생 소년에게 빼았은 돈을 돌려주면서 3명의 불량배 중 1명이 "도, 도망쳐!"라고 말하면서 불량배들은 도망치기 시작했다. 도망가는 불량배들을 지켜보면서 타케시는 불량배들로부터 되찾은 돈을 초등학생 아이에게 돌려줬다.

타케시 : 괜찮니? 자! 여기 빼았긴 돈!
초등학생 아이 : (타케시가 돌려준 돈을 받으며) 고마워요, 타케시 형!
타케시 : 뭘. 당연한 일인데... 하핫... 다음부터는 조심해!
초등학생 아이 : 네! ^^ (갈 길을 간다.)
마코토 : (타케시의 활약을 보고 있었는지) 나 원. 역시 타케시 넌 불의를 보면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녀석이라니까!
타케시 : (마코토의 말에) 미안, 마코토...
마코토 : 미안하긴... 너의 그 강하고 멋진 마음은 나도 인정하니까...
타케시 : 하핫... 고마워!

그 때였다.

드라코몬 : 오~! 역시 타케시야! 나쁜 인간들을 혼내주다니... 대단한데?!
타케시, 마코토 : (드라코몬의 큰 목소리에) 응? (뒤를 돌아본다.)
드라코몬 : (결국 타케시와 마코토에게 들키자) 아...!
타케시 : (경악 + 놀람) 으아아아아악~! ㅇㅁㅇ;;; 드라코몬! 너 여기서 지금 뭐하는거야?!
드라코몬 : 아니, 난 그냥 네가 걱정이 되어서...
타케시 : (버럭) 멋대로 밖으로 나가 돌아다니면 어떡해!! 우리집 내 방 베란다에서 얌전히 있으라고 말했거늘!! ㅡㅅㅡ+
마코토 : (드라코몬을 보고) 타케시! 이 꼬마 용은 대체...
타케시 : (골판지 상자 안에 있는 드라코몬을 숨기고) 미, 미안해! 마코토! 내일 보자! (골판지 상자를 든 채 도망친다.)

골판지 상자를 들고 드라코몬을 숨기면서 타케시를 서둘러 도망간다. 그걸 본 마코토는 냉철한 표정으로...

마코토 : 저 꼬마 용... 혹시...?!

잠시 후, 타케시는 드라코몬이 안에 있는 드라코몬을 들고 뛰어가 아무도 없는 골목길에 도착하여 드라코몬을 골판지 상자에서 꺼내 화를 내며...

타케시 : (버럭) 으이그~! 아무리 아빠 때문에 왔다고 해도 그렇지...
         그렇다고 날 따라다니다가 사람들에게 들키면 어쩔려고...! ㅡㅅㅡ+
드라코몬 : 그... 그렇지만...
타케시 : (골치가 아팠는지 한 손을 이마에 만지면서) 에휴~ 이래서 너같은 꼬마 용과 정말 친구가 되어도 괜찮을지...
드라코몬 : 그건 그렇고, 타케시 너 정말 대단한데?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데다가 나쁜 인간들도 혼내주다니...!
            역시 이노우 사토시 형사님의 아들다워!
타케시 : (드라코몬의 칭찬에 갑자기 우울해하며) 글쎄... 난 별로 그렇게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드라코몬 : (타케시의 말에 황당한 표정으로) 엥? 왜, 너의 아빠도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잖아?!
타케시 : 확실히... 우리 아빠는 경찰관이자 형사인 데다가 경시청은 물론 국제경찰에서도 유능하고 우수한 형사시거든...
         하지만 그것 때문에 우리 아빠는 경찰일이 너무 바빠서 우리 집에 자주 와주지 못한 게 서운해서...
드라코몬 : 타케시...
타케시 : 사실 난... 어릴 적부터 경찰이신 아빠를 좋아하고 존경해서 아빠처럼 경찰관이 되고 싶은 게 꿈이야...
         그래서 아빠처럼 불의를 보면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고, 남의 일도 내 일처럼 여기고 도와주고 싶어서...
         다만... 어릴 때까진 아빠가 시간 있을 때 우리집에 와서 자주 놀아주고, 외식도 해주고, 유원지에도
         놀러가주셨는데...
         지금은 아빠가 유능한 형사이자 국제경찰 형사가 된 이후로 집에 자주 와주지 못했거든...
         뭐, 아빠가 그만큼 유능하고 우수한 형사라 살인사건 같은 강력 사건을 해결하느라 힘드신 건 이해해...
         그게 서운할 뿐이라...
드라코몬 : 그랬구나... 네 아빠일이 바쁘셔서 그게 얼마나 서운했으면... (잠시 기운이 없다가 다시 기운 차리는 모습으로
            미소를 지으며) 걱정하지마! 이제부터 내가 네 친구가 되어서 함께 있어줄께!
타케시 : (드라코몬의 말에) 뭐?
드라코몬 : 너와 네 아빠의 서로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 정말 맘에 들었어!
            왜 네 아빠가 날 네가 있는 곳으로 보내주고 싶었는지 알 것 같아!
            네 아빠가 부탁했던 만큼 네 아빠 대신에 함께 있어주고 지켜줄테니까! 헤헷!
타케시 : (망설이는 표정으로) 하... 하지만...

그 때였다.

남성 주민 1 : 어이, 저게 뭐야?!
타케시, 드라코몬 : 응?
타케시 : (드라코몬에게) 일단 넌 여기 상자 안에 숨은 채로 얌전히 있어! (드라코몬을 두고 거리 쪽으로 갔다.)
드라코몬 : (타케시가 가는 걸 보고) 타, 타케시! 잠깐만!

- BGM : 포트리스 애니판(무한전기 포트리스) OST.16


드라코몬을 골판지 상자 안에 숨은 채 얌전히 기다리라고 말하면서 타케시는 골목 쪽으로 가 남자 1명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쪽으로 하늘을 바라본다. 그걸 본 순간 타케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타케시가 놀란 이유는 하늘에서 마치 시공에 균열이 발생한 듯 검은 구멍이 스파크를 일으킴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그걸 본 사람들은 저게 대체 뭐냐고 웅성거림과 동시에 타케시도...

타케시 : 뭐, 뭐야 저건?
남성 주민 2 : 어엇! 저기!
타케시 : 응?

다른 남자가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키며 타케시도 본 순간 모두가 놀람과 동시에 공포에 떨린 표정을 짓는다. 그 이유는 검은 구멍에서 티라노사우루스로 보이는 듯한 공룡이 나타났다. 그 티라노사우루스는 검정색의 피부를 가졌고 붉은 줄무늬가 그려져 있는 몸에 파랑색 눈동자와 약간 찢겨진 초록색 등지느러미, 그리고 양 팔에는 짙은 갈색의 가죽 벨트를 두른 형태로 되어 있다. 검은 구멍 안에서 나타난 검은 티라노사우루스는 땅에 착지하자마자 크게 포효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모두 겁에 질린 채 도망가기 시작했다.

남성 주민 1 : 으... 으아악!!!
여성 주민 : 꺄아악!!
남성 주민 2 : 도, 도망쳐! 공룡이 나타나 날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도망친 사이에서 타케시는 재빨리 드라코몬이 있는 골목길 쪽으로 뛰어 돌아가 골판지 상자 안에 있는 드라코몬에게...

타케시 : 드라코몬! 어서 도망쳐!
드라코몬 : (급하게 돌아온 타케시를 보며) 왜 그래, 타케시? 갑자기 급하게...
'가오오오오오오!!!'
드라코몬 : (갑작스레 들린 포효소리를 듣고) 응? 이 목소리는...!
타케시 : 그건 나중에! 뛰어!

타케시는 드라코몬과 같이 골목길 쪽으로 빠져나와 재빨리 도망치기 시작하자 그걸 본 검은 티라노사우루스는 갑자기 타케시와 드라코몬을 노리는지 왼쪽 팔로 타케시와 드라코몬을 공격했다. 그걸 눈치챈 드라코몬은...

드라코몬 : 위험해!

드라코몬이 자신의 몸을 던저 타케시를 밀어낸 덕분에 둘 다 검은 티라노사우루스의 공격을 피하고 쓰러졌다. 타케시는 드라코몬에게...

타케시 : 고, 고마워!
드라코몬 : 큰일날 뻔했어! 괜찮아?!

드라코몬이 타케시에게 괜찮냐고 말하면서 일어선 도중 검은 티라노사우루스는 어느새 타케시와 드라코몬 가까이 쫓아왔다. 그걸 본 타케시와 드라코몬이 놀람과 동시에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다가 드라코몬이 이를 악물고는 타케시에게...

드라코몬 : 타케시! 넌 어서 도망쳐!
타케시 : 뭐? 하지만...!
드라코몬 : 저 녀석은 다크티라노몬이야! 나하고 같은 디지털 월드에서 왔어!
타케시 : 뭐라고?!
드라코몬 : 저 녀석이 노리는 건 나야! 너까지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없어! (다크티라노몬쪽으로 뛰어든다.)
타케시 : 드, 드라코몬!

타케시에게 그런 말을 하면서 드라코몬은 다크티라노몬이라 부르는 검은 티라노사우루스와 싸우려고 뛰어든다.

드라코몬 : 베이비 브레스!!
'화르륵~!'
다크티라노몬 : 크으으?! (드라코몬 쪽을 본다.)
드라코몬 : 이 녀석! 우리 마을을 공격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타케시까지 건드려?!
            넌 내가 상대해주마! 테일 스매쉬!!
'퍽!'
다크티라노몬 : 크으윽! (화가 단단히 났는지) 끄아아아아! (드라코몬을 손으로 잡는다.)
드라코몬 : (다크티라노몬에게 잡히며) 으악! 이, 이녀석! 이거 놔!!
다크티라노몬 : 크아아아악! (드라코몬을 잡은 팔을 들어올리더니 바닥에 내팽개치다.)
'쾅!'
드라코몬 : 으아악!!
다크티라노몬 : 크아아아악!!(파이어 블래스트)
'화르르르륵!'
드라코몬 : (다크티라노몬의 파이어 블래스트를 맞으며) 으아아아악!

드라코몬이 다크티라노몬에게 당하면서 그걸 본 타케시는 경악한 표정을 지었고, 다크티라노몬은 파이어 블래스트를 멈추면서 화상을 입은 채 쓰러진 드라코몬을 보고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자 갑자기 어디선가 돌멩이가 날아와 다크티라노몬의 얼굴에 맞았다. 그걸 맞은 다크티라노몬이 돌멩이가 날아온 쪽을 보자 타케시가 야구공 던지는 포즈로 돌멩이를 날렸고 어디서 가져왔는지 다른 한 손에 야구방망이를 들면서...

타케시 : 그만두지 못해! 드라코몬에게 이게 무슨 짓이야?!
다크티라노몬 : (타케시의 말에) 크아아아악!!(파이어 블래스트)

다크티라노몬이 이번엔 타케시에게 파이어 블래스트를 날리자 타케시는 재빨리 피하면서 기합소리와 함께 손에 들고 있는 야구방망이로 다크티라노몬의 다리를 세게 때린다. 타케시가 야구방망이로 다크티라노몬의 다리를 계속 때리자 다크티라노몬은 이번엔 아이언 테일로 꼬리를 휘둘러 공격할려고 하자 그걸 눈치챈 타케시는 위험에 처한 순간...

드라코몬 : 타케시!!

부상당한 몸에도 불구하고 드라코몬이 뛰어들어 타케시를 밀어낸 덕분에 다크티라노몬의 아이언 테일을 무사히 피했지만, 아까 다크티라노몬의 파이어 블래스트에 부상을 당했는지 몸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타케시 : 무리하지마, 드라코몬! 지금 네 몸이...!
드라코몬 : 큭...! (통증을 느끼면서도 참고 일어서면서) 그럴 순 없어! 위험에 빠진 널... 내가 반드시 지켜줘야 하니까!
타케시 : 드라코몬... 어째서... 그렇게까지...!
드라코몬 : (타케시를 보고는 미소를 지으면서) 헤헷...! 그거야 당연하지! 네 아빠의 부탁이니까...
            그리고... 우린 이미...친구잖아... ^^
타케시 : (드라코몬의 말에) 드라코몬... 너...!

그 순간 다크티라노몬이 또 다시 포효하여 파이어 블래스트를 쓰자 그걸 눈치챈 타케시는 드라코몬을 안고 재빨리 다크티라노몬의 파이어 블래스트를 피했다. 그걸 본 드라코몬은...

드라코몬 : 타케시...
타케시 : 마음은 나도 똑같아... 내가 아까 불량배들에게 괴롭힘당한 초등학생 꼬마를 도와준 것처럼...
         너같은 나쁜 녀석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사람을 보면...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없으니까!
드라코몬 : 헤헷! 역시 사토루 형사님의 아들답게 정말 멋진 녀석이야, 넌!
타케시 : 고마워, 드라코몬... 날 지켜줘서... 이번엔 내가... 목숨을 걸고 널 지켜줄 차례야!
드라코몬 : 어! 너의 그런 모습, 나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걸? 우리들... 정말 잘 어울리는 친구가 된 것 같아! ^^
타케시 : 어? (드라코몬의 말에 아빠의 편지가 생각나면서) 하하! 그렇네?
'피아아아앗!!'

그 때, 드라코몬의 몸이 갑자기 빛나기 시작했고, 그걸 본 타케시는 드라코몬의 몸을 감싼 눈부신 빛에 한쪽 팔로 가린 채 놀란 표정을 지었고, 다크티라노몬도 눈부신 빛에 눈을 가린 채 울부짓기 시작했다.

타케시 : 뭐, 뭐지?
드라코몬 : (자신의 몸을 감싼 빛으로 인해 부상당한 몸이 치유되면서) 몸이... 상처가 낫고 있어!

그러자 드라코몬의 몸을 감싼 빛이 구체 형태로 빠져나옴과 동시에 타케시의 앞에 다가서더니 빛이 약해져 사라짐과 동시에 PDA가 달려있는 팔찌(브레이슬릿)와 옆에 메모리카드처럼 생긴 도구 5개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걸 본 타케시와 드라코몬은...

타케시 : 이건...!
드라코몬 : 틀림없어... 이건 'Dg-브래스 터미널'과 'Dg-배틀 칩'이야!
타케시 : (드라코몬의 말에) Dg-브래스 터미널? Dg-배틀 칩?
드라코몬 : 인간과 디지몬이 서로의 우정으로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 디지몬 테이머가 된 인간에게 받게 되는
            디지바이스이자 디지몬 테이머가 된 인간의 증표야!
타케시 : 내가?

타케시는 왼손으로 Dg-브래스 터미널과 Dg-배틀칩을 잡으려고 하자 Dg-브래스 터미널과 Dg-배틀칩이 저절로 타케시의 왼팔에 착용하고 왼손에 받게 된다. 그리고는 착용하자마자 Dg-브래스 터미널의 색이 무채색에서 파랑색으로 변했고, 커버가 열리더니 커버 안쪽의 화면이 켜짐과 동시에 타케시와 드라코몬의 각각 ID가 입력되면서 "이노우 타케시, 디지몬 테이머 등록 확인."이라는 음성과 'ACCESS GRANTED'이라는 영어와 디지문자가 나와 정식으로 파트너이자 드라코몬의 테이머가 되는 걸 등록하였다. 그걸 본 타케시는...

타케시 : 내가... 진짜로... 드라코몬의 디지몬 테이머라고?

그 때 다크티라노몬이 타케시와 드라코몬을 보고 다시 공격할려고 하자 타케시와 드라코몬은 그걸 보고 놀라면서 드라코몬이...

드라코몬 : 타케시, 함께 싸우자! 날 진화시켜줘!
타케시 : 진화?
드라코몬 : 어! 그 Dg-브래스 터미널에 네 목소리로 '디지 에볼루션'이라고 외쳐 봐!
            네 마음이 담은 기합으로 날 진화시키는거야!
타케시 : (드라코몬의 말에 Dg-브래스 터미널을 보며 기합 단단히 넣고) 좋았어! 가자, 드라코몬!
드라코몬 : 오케이!

- BGM : 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합체용사 플러스터) BGM

타케시 : 드라코몬! 디지 에볼루션!!
Dg-브래스 터미널 : 적합자 확인. 디지 에볼루션 시스템 기동 개시!
'피아아아앗!!'

기합 단단히 넣은 타케시의 외침에 Dg-브래스 터미널의 커버 안쪽 화면이 타케시의 목소리를 음성 인식하여 타케시와 드라코몬의 ID를 확인, 드라코몬의 진화를 발동한 듯이 빛나기 시작했고, 드라코몬이 "으아아아아!!"라는 기합과 함께 드라코몬의 몸이 푸른 빛으로 빛나 디지타마(디지몬알) 형태로 파랑색의 빛이 감싸면서 진화를 시작한다.

드라코몬 : 드라코몬, 진화!!

디지타마 형태의 푸른 빛 안에서 드라코몬이 진화를 개시하자 푸른 빛의 링이 나타나 차례대로 드라코몬의 몸통, 오른팔, 왼팔, 하반신, 머리를 통과하면서 드라코몬이 몸이 데이터화와 함께 변화하자 몸집이 크고 파랑색의 용의 비늘로 되어있는 몸에 붉은색의 뿔과 등지느러미, 그리고 커다란 용의 날개가 달려있는 푸른 용의 모습으로 진화하였다. 이름하여...

코어드라몬(청) : 코어드라몬(청)!!

드라코몬이 코어드라몬(청)으로 진화하자 다크티라노몬은 놀라 긴장한 모습을 지었고, 타케시도 놀라면서...

타케시 : 코어드라몬(청)이라고?

그 때, 타케시의 파랑색 Dg-브래스 터미널이 "삐빅! 삐빅!"하며 울리기 시작했고, 타케시는 Dg-브래스 터미널의 화면을 보자 안쪽 화면에 코어드라몬(청)의 모습과 정보가 나오면서 마치 도감처럼 음성이 나오기 시작한다.

Dg-브래스 터미널 : 코어드라몬(청). 성숙기, 용형 디지몬.
                      몸체가 파란 상태의 진정한 순혈의 용형으로 되어있으며, 날개의 발달로 고속 비행을 할 수 있다.
                      필살기는 푸른색의 작열의 불을 내뿜는 '블루 플레어 브래스'이다.

다음엔 다크티라노몬을 인식하는 듯이 다크티라노몬의 모습과 정보가 나온다.

Dg-브래스 터미널 : 다크티라노몬. 성숙기, 공룡형 디지몬.
                      컴퓨터 바이러스로 인해 티라노몬이 몸을 빼았긴 형태이며, 눈에 비치는 것을 전부 적으로 간주해
                      공격하는 등광폭화된 형태이다.
                      필살기는 주위를 불태워버리는 엄청난 화염을 방사하는 '파이어 블래스트'이다.

타케시가 Dg-브래스 터미널의 도감 기능으로 코어드라몬(청)과 다크티라노몬을 확인하면서 코어드라몬(청)은...

코어드라몬(청) : 좋았어! 각오해라, 다크티라노몬!
다크티라노몬 : 크아아아아!! (코어드라몬에게 달려든다.)

다크티라노몬이 코어드라몬(청)에게 달려들자 코어드라몬(청)도 다크티라노몬에게 달려들어 서로 손을 깍지로 잡은 채 힘겨루기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코어드라몬(청)이 점점 밀리고 있지만, 코어드라몬(청)도 타케시에게 받은 마음의 힘 덕분인지 절때 지지 않고 다크티라노몬을 점점 몰아붙여 밀어내자 다크티라노몬은 몸의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다크티라노몬 : 크아악! (넘어지다가 일어서면서 화가 났는지) 크아아아악!(파이어 블래스트)
'화르르르륵!'

다크티라노몬이 코어드라몬(청)에게 파이어 블래스트를 날리자 코어드라몬(청)은 재빨리 용의 날개로 날아올라 피했으나 계속 피하던 도중 결국 코어드라몬(청)이 파이어 블래스트를 맞았다. 그걸 본 타케시가 놀라...

타케시 : 코어드라몬(청)! (그러다가 뭔가를 보고 놀라더니) 어? 아!

코어드라몬(청)이 다크티라노몬의 파이어 블래스트에 그만 맞아버리자 타케시는 놀라다가 뭔가를 보면서 환희의 표정을 짓는다. 타케시가 본 건 코어드라몬(청)이 다크티라노몬의 파이어 블래스트를 맞고도 별 화상도 없이 멀쩡히 날아오르고 있었다.

코어드라몬(청) : 타케시에게 받은 마음으로 진화한 힘이다!그렇게 간단히 당할 것 같냐?!
다크티라노몬 : 크으으으으...!
코어드라몬(청) : 이걸로 끝이다! 흐으으으으읍! 블루 플레어 브레스!!
'화르르르르르륵!!'
다크티라노몬 : 끄아아아아아악!! (데이터화)

코어드라몬(청)의 블루 플레어 브래스를 맞은 다크티라노몬은 엄청난 화염에 버티지 못하고 결국엔 데이터화되어 사라졌다. 다크티라노몬을 쓰러뜨린 걸 보고 코어드라몬(청)은 땅에 착지하며...

코어드라몬(청) : 헤헷! 해냈다고!
타케시 : (오른손으로 엄지를 치켜세우며) 잘했어, 코어드라몬(청)!
코어드라몬(청) : 고마워, 타케시! 네 덕분에 이길 수 있었어!
타케시 : 하지만... 그런 모습으로 있으면 사람들이 들킬지도 모르는데...
코어드라몬(청) : 걱정 마! Dg-브래스 터미널로 '에볼루션 해제'라고 외쳐봐!
타케시 : 에볼루션 해제?
코어드라몬(청) : (고개를 끄덕이며) 응!
타케시 : (Dg-브래스 터미널로) 에볼루션... 해제.

타케시가 Dg-브래스 터미널로 '에볼루션 해제'라고 말하자 Dg-브래스 터미널이 타케시의 목소리를 음성 인식하였고, 그 명령을 받아들이는 듯이 코어드라몬(청)이 빛나면서 원래의 드라코몬으로 돌아왔다.

드라코몬 : 어때?
타케시 : (Dg-브래스 터미널을 보며) 굉장한데? 이 Dg-브래스 터미널... (그리고는 드라코몬을 보며)
              정말 잘해줬어, 드라코몬!(오른손으로 엄지를 치켜세운다.)
드라코몬 : 내가 해낸 게 아니야! 너와 나의 마음이 하나가 된 덕분에 우리 둘이 해낼 수 있었던 거야!
타케시 : 그런가? ㅎㅎ 정말 그렇네?
타케시, 드라코몬 : 하하하하하하하! ^^

다크티라노몬을 물리치고 타케시와 드라코몬이 해냈는지 서로 웃는 모습을 보는 동안 이 광경을 몰래 지켜보는 자들이 있는데...
여기는 디지털 월드의 어둠으로 가득찬 곳의 성 안... 그곳에서 홀로그램으로 된 화면으로 지구에서 방금 전에 상황을 지켜보게 된 그림자 속으로 얼굴을 감추는 5명의 사악한 디지몬이 있는데... 그 중 옥좌(玉座)에 앉은 우두머리로 보이는 사악한 디지몬이...

???몬 1 : 역시... 도망친 디지몬 중 1마리가 지구라는 곳에서 숨어있었군... 게다가 설마 저 인간 소년을 만나
           디지몬 테이머이자 파트너가 되다니...!
???몬 2 : 네. 그 인간 소년과 도망친 디지몬... 어쩐지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몬 3 : (버럭) 크윽...! 저 디지몬 테이머라 부르는 인간 소년 녀석과 도망친 디지몬 녀석...!
???몬 4 : (사악한 목소리로) 후후후후훗... 이게 재미있게 되었군요. 전설로만 들은 디지몬 테이머라는 자가 설마
           진짜로 있었을줄은...!
???몬 5 : 우훗... 그래봤자 저 녀석들은 아직 테이머가 된지 얼마 안 된 애송이에 불과하지... 저런 애송이에게
           우리가 가만히 두고만 볼 리가 있겠어?
???몬 1 : 디지몬 테이머 녀석들과 도망친 디지몬들 중에 파트너가 된 녀석들은 우리 비셔스몬 군단이 디지털 월드를
           지배하는데 방해가 되는 존재다. 그놈들이 역시 지구에 있는 이상 가만히 두어선 안되지...
           알겠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디지몬 테이머와 그들의 파트너 디지몬을 반드시 전멸시켜라!
???몬 2, 3, 4, 5 : 네, 비셔스몬님!

그림자 속으로 얼굴을 감추는 사악한 디지몬 4명이 '비셔스몬'이라 부르는 옥좌에 앉은 우두머리로 보이는 디지몬을 중심으로 비셔스몬에게 충성을 다하는 듯이 명령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 중 1명은 홀로그램 화면으로 타케시와 드라코몬을 보고 뭔가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사건이 끝난 후, 타케시는 골판지 상자를 쓴 드라코몬과 같이 집으로 가게 된다.

드라코몬 : 나와 친구가 되니까 정말 좋지, 타케시?
타케시 : 응! 하지만... (약간 걱정한 듯한 모습으로) 엄마에겐 뭐라고 말해야 할지...
드라코몬 : 그러고보니... 아직 네 엄마는 못 봤는데...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걸?
타케시 : 으음... (결심을 지었는지) 에이~ 모르겠다! 그냥 엄마에게 보여주면서 사실대로 말해야겠어!
드라코몬 : (타케시의 말에) 괜찮겠어? 너희 엄마가 날 보고 놀랄지도 모르는데...
타케시 : 우리 아빠가 날 위해 널 내가 있는 곳으로 보내줬으니까... 괜찮을꺼야!
드라코몬 : 그래? 그랬으면 좋겠네...

드라코몬과 같이 살고 싶지만, 엄마가 보면 드라코몬을 내쫓을 정도로 많이 놀라기 때문에 타케시는 걱정이 되지만, 아빠가 보내주신 새 친구이니만큼 엄마에게 말하기로 결심하면서 타케시는 드라코몬과 같이 자신의 집으로 들어온다.

타케시 : 다녀왔습니다!
타케시의 엄마 : 아, 타케시! 어서 오... (드라코몬을 보며) 에엑? 타케시! 이 꼬마 용은 대체 뭐야?!
타케시 : (엄마의 놀란 표정에) 그, 그게... 사실은요...

타케시는 엄마와 카이, 그리고 드라코몬과 같이 거실에서 아침에 있었던 일과 드라코몬이 아빠가 자신의 생일선물로 보내와준 걸 모두 이야기하자 타케시의 엄마는 웃으면서...

타케시의 엄마 : 호호! 그런 일이 있었니? 아빠가 너에게 생일선물로 보내왔을줄은...! ^m^
타케시 : ㄴ... 네... ^^;
카이 : (드라코몬을 보면서) 멋진 꼬마 용이네? 이런 꼬마 용은 나도 본 적이 없는데...
       (타케시에게) 형은 좋겠다! 아빠에게 생일 선물로 꼬마 용을 보내줘서...
타케시 : 으... 응...
드라코몬 : 헤헷! 내가 좀 멋있긴 하지!
타케시의 엄마 : ㅎㅎ 드라코몬! 너만 괜찮다면 여기서 지내도록 하렴!
타케시 : (엄마의 말에) 네?! 정말 괜찮겠어요?
타케시의 엄마 : 그럼, 되고말고! 네 아빠가 보내와준 데다가 너와 좋은 친구가 되었는데... 기꺼이 가족으로 받아줘야지!

- BGM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BGM

타케시의 엄마가 드라코몬을 키워도 된다는 말에 타케시는 안도의 표정과 한숨을 짓고, 드라코몬은...

드라코몬 : 헤헷! 감사합니다, 타케시 엄마!
타케시의 엄마 : ㅎㅎ 앞으로도 우리 타케시 잘 부탁할께, 드라코몬 쨩!
카이 : 나도 잘 부탁해! 타케시의 남동생 카이라고 해!
드라코몬 : 어! (타케시를 보며) 잘 됐네, 타케시!
타케시 : (고개를 끄덕이며) 응! 그럼 앞으로 잘 부탁해, 드라코몬!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민다.)
드라코몬 : (타케시가 손을 내밀자) 응? 손은 왜?
타케시 : 이거? 악수라고 하는 거야! 서로 악수하면 정식으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증표이기도 해.
드라코몬 : (타케시의 말에 한 손을 내민 채로 보고는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덕이며) 오케이!
                  (타케시의 손을 잡고 악수하며) 나야말로 잘 부탁해!
타케시 : (고개를 끄덕이며) 응!
타케시, 드라코몬 : 하하하하하! ^^
타케시 : '아빠... 생일 선물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새 친구 드라코몬과 함께 좋은 친구로써 지내도록 할께요!'

이번 일을 계기로 타케시와 드라코몬이 서로 악수하고 타케시는 마음속으로 아빠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드라코몬은 타케시의 새 친구이자 타케시의 새로운 가족으로 지내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타케시가 모르고 있는 디지털 월드에서 나타난 사악한 디지몬 군간과 싸움의 시작일 뿐이다. 과연 드라코몬과의 만남에 타케시에게 어떤 특별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그리고 사악한 디지몬 군단의 정체와 그들과의 기나긴 싸움에서 타케시와 드라코몬은 사악한 디지몬 군단을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인가?

다음편에 계속...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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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몬 어드벤스 엔딩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메탈 베이블레이드) 엔딩 - Boys~빛나는 미래로~ (Boys〜光り輝く明日へ〜)

- 디지몬 어드밴스 다음편 예고

타케시(나레이터) : 내 이름은 이노우 타케시.
                     드라코몬을 만나 디지몬 테이머가 된 나는 드라코몬과의 특별한 인생이 시작되었어.
                     하지만 그건... 디지털 월드를 침략하려고 하는 비셔스몬 군단과 싸움의 시작이기도 해.
                     드라코몬에게 얘기를 들은 나는 비셔스몬 군단으로부터 모두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디지털 월드를
                     구하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했거든.
                     난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어.
                     이번에 다른 학교 야구부에서 야구 시합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비셔스몬 군단의 디지몬이...!

디지몬 어드밴스 다음 이야기
Episode.2 : 비셔스몬 군단을 막아라! 타케시의 용기!

타케시 : 가자, 드라코몬! 디지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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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이번에 디지몬 어드밴스 소개 설정과 동시에 1화를 올렸습니다.
오랜만에 만들어서 올린 소설이자 디지몬 어드밴스 소설이라서 그런지 실력이 많이 떨어졌고 역시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열심히 만들어서 겨우 올렸습니다.
이노우 타케시(강선호)와 드라코몬의 만남과 첫 싸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이노우 타케시는 열혈심과 차분한 면이 있는 용감함고 침착한 성격과 동시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과 남의 일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 동료를 소중히 여기고 리더쉽과 책임감이 강한 모습, 그리고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모습이 있는 주인공으로 해봤습니다.


특히 이노우 타케시의 컨셉은 디지몬 어드벤처의 리키(타카이시 타케루)(특히 디지몬 어드벤처 02(파워 디지몬)의 리키)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지우(사토시)를 컨셉으로 해봤습니다.
그리고 타케시의 파트너 디지몬 드라코몬은 열혈스러우며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열혈바보 캐릭터지만 소중한 것을 지키고 싶은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타케시와는 가끔 자신이 바보짓을 하거나 자만한 태도를 보이면 타케시에게 야단을 맞지만 서로 끈끈한 우정으로 묶여 있는 파트너 관계로 했습니다.


특히 드라코몬의 컨셉은 특명전대 고버스터즈(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의 레드 버스터 사쿠라다 히로무(재키)의 파트너 버디로이드 치다 닉(치타 닉)을 컨셉으로 해봤습니다.
타케시와 드라코몬 설정 맘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다음편에는 드라코몬이 부상당한 채로 지구에 떨어진 이유타케시가 좋아하는 야구를 하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비셔스몬 군단의 간부 중 1명이 정식으로 등장하게 되고요.
다음편도 기대해주시고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단, 악플은 절때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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